어릴때 시골에서 칠석 날이면 어머니께서 부침개
들 논에서 부침개를 부쳐서 온가족이 함께
나누워 먹었다.
아버지.형. 누나. 이웃들과 막걸리 마시면서 풍년을 빌며
병충해 없이 풍년을 기원 하면서 손 모아 비는 모습을 보았다...
아마도 부침개 부치는 들기름 냄새가 병충해를 몰아내는가 보았다..
지금은 칠석날이면 까치. 까마귀가 견우. 직녀. 오작교 다리 놓아 만나게 하는
줄만 알것이다...
우리 모두 칠석날 들에나가 가족과 부침개 만들어 오손 도손 먹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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