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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반 상 식

제례순서(祭禮順序)

by "율문" 2013. 11. 20.

 

 

제례순서(祭禮順序)

제상(祭床)앞에서 절하는데도 예의(禮義)와 순서가 있다, 유도회에서 제공한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강 신

降 神

신위께서 강림하시여 음식을 드시도록 청하는 뜻으로 제주를 위시하여 모든 참사자가 신위 앞에 선 다음 제주는 끓어 앉아 분양하고 잔이 차지 않은 술잔을 우집사에서 받아 모사에 술을 3번 나누어 부은 후 재배 한다,

2

참 신

參 神

참신은 강신을 마친 후에 제주이하 일동이 일제히 신위를 향하여 재배한다, 신주를 모시고 올리는 제사인 경우에는 참신을 먼저 하고 지방이나 사진으로 모시고 올리는 경우에는 강신을 먼저 한다,

3

초 헌

初 獻

제주는 강신 때와 같이 꿇어않아 분향한 후 우집사가 술을 가득이 부여주면 아버지 잔은 모사에 조금 식 3번에 기우려 부은 후 올린 다음 어머니 잔은 그대로 올리고 밥 뚜껑을 연후 저를 고른 후 재배한다,

4

독 축

讀 祝

축문을 읽는 것으로 초헌 후에 일동이 꿇어앉으면 제주 옆에 앉은 축관이 천천이 그러나 크게 축문을 읽는다, 읽고 나면 일동은 기립하여 재배한다,

5

아 헌

亞 獻

둘째 번 올리는 것으로 아현 이라 주부가 올리는 것이 관례이나 제주다음 근친자가 순서에 따라 올릴 수 있다, (모사에는 붓지 않는다,)

6

종 헌

終 獻

아헌자 다음가는 근친자가 끝잔으로 올리는 것을 종헌이라고 하는데 아헌자는 잔을 받아서 초헌 때와 같이 모사에 세 번 기울여다가 올린다,

7

첨 작

添 酌

초헌자가 신위 앞에 꿇어 앉아 우집사가 새로운 술잔에 술을 조금 따라주면 받아서 좌집사에게 준다, 좌집사는 이것을 받아 종헌자가 종헌 때 모사에다 기울였기 때문에 차지 않은 잔에 세 번으로 나누어 첨작하고 재배한다,

8

계반삽시

啓飯揷匙

메 그릇을 열어 놓고 수저를 꽃는 것으로서 이때 수저 바닥이 동쪽 신위를 향해서 제주의 오른편으로 가게 하여 꽃는다,

9

합 문

闔 門

함문이란 참사자 일동이 강림하신 신위깨서 진설한 제주 음식을 흠향하시도록 한다는 뜻으로 방에서 나온 후 문을 닫는 것을 말하는데 가정의례준칙 제50조 6항에는 삽시(揷匙) 합문(闔門) 개문(開門)을 하지 아니한 다라고 되어있다, 요즈음 그대로 삼 - 사분 기다린다,

10

개 문

開 門

개문(開門)이란 문을 여는 것을 말하는데 제주는 문을 열기 전에 우선 기침을 세 번하고 난 후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이다, 가정의례준칙 위와 동

11

헌 다

獻 茶

숭늉을 국과 바꾸어 올리고 메를 조금식 3번 떠서 숭늉에 말고 수저를 숭늉 그릇에 놓고 밥뚜껑을 반쯤 덮고 3, 4분 있다가 기침하면 고개를 든다,

12

철시복반

撤匙復飯

숭늉그릇에 놓인 수저를 걷는다 다음은 메 뚜껑을 덮는다,

13

사 신

辭 神

참사자 일동은 재배한 다음 지방과 축문은 불사른다, 신과 작별하는 것이다

14

撤 床

철상(撤床)이라 제수(祭需)는 뒤쪽에서부터 물린다

15

飮 福

음복(飮福)이란 조상께서 주시는 복된 음식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가족이 모여서 함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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