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최씨 첨악공 묘원 준공식 및 제례식을 춘천시 서면 서상리 선영에서 첨악공회장 최승만 외 내빈 대종회 총무이사 최유식 찬성공파종중 회장 최관혁 청주한씨 충장공회장 한희민박사 등 종원 200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거행하고 선물과 식사비를 개인당 지급하고 각자 식당에서 식사하게 하였다.
수성최씨는 첨악공이하 후손 조상님께서는 한양에서 기묘사화.을사사화 때. 화를 면하기 위해 춘천으로 낙향하셔서 487년 동안. 가문을. 빛낸 조상님들의 묘소를 첨악공 묘원 400기를 조성하고 산야에 흩어져 있는 조상님 묘소를 한곳으로 모셔서 영면할수있도록 하였다.
수성최씨 첨악공 묘원 축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첨악공 후손이면 찬성공파 회장 관혁입니다.
길고 무덥던 여름이 지나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문턱에서 가리산 삿갓봉 원통산 중턱에 종인들의 염원인 첨악공 묘원을 준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가슴 벅찬 행사입니다.
오늘 준공하기까지 밤낮으로 수고하시고 고생하신 승만 회장님과 덕희총무이사님 그리고 추진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패를 수상하신 대성산업 김주경 대표님 충남 석재 조성삼 대표님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대종회 유식 총무이사님 각파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첨악공 종인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48년간 종회 활동을 하면서 늘 다른 문중에 사당과 묘원을 보면서 항상 부러웠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같고 추진한 결과 10년 전에는 사당을 건립해서 178위 위패를 봉안하고 오늘 첨 악공 묘원을 준공해서 산야에 흙 터져 있는 조상님의 묘소를 한곳으로 모셔서 부모 형제와 같이 영면할 수 있게 되어 자손으로서 가슴 부듯하고 효를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묘원 자리를 소개하자면 이곳은 12세 명보공(정) 조상님과 13세 가은공(태숭) 조상님 묘소가 있던 명당자리입니다.
이곳에 묘를 쓰고 조선 시대 대과 1명과 소과 8분 총 9분이 등과해서 가문을 빛냈으며 이 자리는 연정선생 내암 최좌해 조상님께서 25살에 학교(서재)를 짓고 연못을 파고 유생들을 공부를 가르쳐 많은 인재를 배출한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첨악공 후손들께서 가문을 빛내신 조상님과 어르신들에 활약상을 제가 신도비에 모두 담았습니다. 이 신도비는 1600자 밖에 못 들어갑니다. 그 때문에 요약해서 담았습니다만 원본은 3200자로 수성최씨 홈페이지 찬성공란에 올려놓았으면 앞으로도 가문을 빛내신 분들을 계속하여 등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8.23일 강원대학교에서 “수성최씨 가문과 춘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구 일 전 논문을 발표하신 한희민 문학박사님께서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수성최씨 첨악공 손주이신 궐산공의 외동딸이 총장공 한백록 장군의 손주 며느리십니다. 이분이 청주한씨 한희민 박사님이 외손이 되십니다. 큰 박수로 환영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한희민 박사님께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첨악공 조상님들의 활약상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다시 한번 더 첨악공 종인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이제야 수성최씨 가문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이곳으로 모신 집안들은 인재가 넘쳐나서 가문을 빛낼 것이 확실합니다.
끝으로 저와 덕희 총무이사 공적비를 세워주신 승만 회장님과 종인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종인 여러분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 인사를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9월 1일
수성최씨 찬성공파 회장 최 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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