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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문 2리이장 재임 시절

신북농협 대의원후보 사퇴

by "율문" 2013. 2. 28.

 

 

나는 오늘 신북농협 대의원 출마 등록 하였으나....

대의원후보를 사퇴 하였다.

왜?

신북농협 대의원이란  조합원 20명당 1명씩 선출하여 신북농협 예산.결산. 승인.및

이사.감사 선출권이 주어지는 막중한 권한을 가지는 자리다.

 

그러나 우리마을에서 2명 선출하게 되여 있다.

그런데 후보는 현이장. 이광복. 박광장. 이렇게 3명이 후보 등록 하였다...

 

마을에 발전과 화합을 위해선 직선제 가 오희려 갈등과 분열을 조장 하는 양극화을  초래한다...

우리 마을은 원로도 없는가 보다. 이런때는 원로가 조정하고 타협하게 하는게 원로인데 ....

 

그래서 더 분통이 터진다. 각 마을은 현 이장이 당연직으로 마을에서 조정하여 출마하게 하는데 .

그래서 참다 못해 현 이장인 마을이장이

마을에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오늘 후보직 사퇴서에 도장을 찍었다...

 

마을에 직선제의 병패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오늘은 왠지 술에 만땅  취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