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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막공(지신)16세

시제 또는 시향제 축문 초안입니다.

by "율문" 2017. 11. 6.

수성최씨 찬성공파 세조16세 양막공(지신)축 문 (초안)

문중. 집안마다 축문이 다를수 있으니 참조만하세요!

維 歲次 丙申 十月 丙戌朔 十三日 戊戌

유 세차 병신 십월 병술삭 십삼일 무술

二十二世 孫 0 0  敢昭告牛

이십이세 손 0 0  감소고우

顯 十六祖考 學生府君

현 십육세 조고 학생부군

顯 十六世 祖妣孺人 豊壤趙氏

현 십육세 조비유인 풍양조씨 신위

氣序流易  霜露旣降  不勝感募   瞻掃封塋 (玆陳祠)(사당에서 지낼때)

기서유역  상로기강  불승감모   첨소봉영 (자진사당 ) (사당에서 지낼때)

 ※산소에서 지낼때는(瞻掃封塋)사당에서 지낼때는(玆陳祠) 

謹以 淸酌庶羞 秖薦歲事 尙 ~饗

근이 청작서수 지천세사 상 ~향


축문풀이(사당에서 시제 지낼때)

維歲次(유세차)--->세월이 흘러 올해가 00年

丙申(병신) : 제사 지내는 해 즉, 2016년의 간지다.

丙戌(병술) : 제사 지내는 달(음력 10월) 초하루의 일진이다.

() : 음력 초하루라는 뜻인데, 제사일이 초하루가 아니어도 항상 똑같이 쓴다.

戊戌(무술) : 제사 지내는 날(음력 10월 12일)의 일진이다.

() : 장자일 경우="효"자를 쓰고, 차자일 경우="효"를 빼고 그냥 "현손(玄孫)"이라 한다

  ※ 효(孝)자는 '맏이 효' 자(字)로 제사를 지낼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뜻이다. 부모 제사에는

     효자(孝子), 조부모 제사에는 효손(孝孫), 증조부모 제사에 는 효증손(孝曾孫), 고조부모 제사에는

     효현손(孝玄孫) 이라 써 준다.

     상기 축문에는 제사를 모시는 자손(기동)이 맏이가 아니므로 玄孫(현손)이라 씀.

 0 0 (0 0) : 제사를 모시는 자손의 이름이다.

 

敢昭告于(감소고우)--->삼가 밝게 아뢰나이다.

氣序流易(기서유역) 절기가 바뀌었다는 뜻이다.

霜露旣降(상로기강) 찬서리가 이미 내렸다

不勝感慕(불승감모) 조상님을 생각하고 사모하는 정을 이기지 못다 한다는 뜻이다.

玆陳 (자진사당)사당에서 시제를 지내겠나이다.(사당에서 지낼때)

玆陳齋室(자진재실) : 재실에서 시제를 지내겠나이다.(제실에서 지낼때)

瞻掃封塋(첨소봉영) 산소를 깨끗이 단장하고 묘역(墓域)을 쓸고 봉분(封墳)을 우러러본다는 뜻

(산소에서 시제 지낼때는)

謹以(근이)삼가정성을 다한다는 뜻이다.

淸酌庶羞(청작서수)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을 드린다는 뜻이다.

淸酌時羞(청작시수) : 맑은 술과 철에 나는 여러 가지 음식을 드린다는 뜻이다.

秖薦歲事(지천세사) 공경하는 마음으로 제사를 모신다는 뜻이다.

尙.饗(상.향) 흠향(歆饗)하십시오 라는 뜻(제물을 받으십시오)

祠堂(사당) 조상 신주() 모셔 놓은 . 또는 신주 모셔 위해 조그맣게 처럼 만들어 .
위 축문은 수성최씨 찬성공파 양막공종중 2016년 10월12일 시제

          제례봉행 축문의 뜻풀이 입니다.


□ 祝文 용어 해설

(유) : 이어져 내려온다 는 뜻

歲次(세차) : 해의 차례라는 뜻

(삭) : 제사달의 초하루를 말함

敢昭告于(감소고우) : 밝혀서 고한다는 뜻.

顯考府君(현고부군) : 벼슬하지 않고 돌아가신 아버지

顯妣孺人(현비유인) : 벼슬하지 않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처(어머니)

* 아버지가 벼슬하였을시 벼슬에 맞는 정부인, 숙부인..등 직함

歲遷一祭(세천일제) : 해가되어 한번의 제를드린다.

歲序遷易(세서천역) : 세월이 흘러 바뀌었다는 뜻이다.

星霜載回(성상재회) : 묵은해가 넘어갔다는 뜻이다

氣序流易(기서유역) : 절기가 바뀌었다는 뜻이다.

雨露旣濡(우로기유) : 봄이 되어 비와 이슬이 내린다는 뜻.(한식)

草木旣降(초목기강) : 풀과 나무에 잎이 무성하다는 뜻.

蒸嘗己替(증상기체) : 일찍이 무덥던 절기가 바뀌었다는 뜻이다.

白露旣降(백로기강) : 찬이슬이 벌써 내렸다는 뜻

霜露旣降(상로기강) : 찬서리가 이미 내렸다.

時維孟冬(시유맹동) : 날씨가 몹시 추운때를 말한다.

정월 : 歲律旣更(세율기경), 靑陽載回(청양재회), 霜露旣降(상로기강)

한식, 봄 : 雨露旣濡(우로기유),

단오 : 時物暢茂(시물창무), 草木旣長(초목기장)

추석 : 白露旣降(백로기강),

시월 : 霜露旣降(상로기강)

諱日復臨(휘일부림) : 돌아가신 날이 다시 오다.

昊天罔極(호천망극) : 하늘과 같이 부모님의 은혜가 넓고 크다는 뜻

                               * 부모님 기제사 축문에만 사용

不勝永慕(불승영모) : 영원하신 조상님의 은혜가 커서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한다는 뜻 (조부이상 사용)

不勝感慕(불승감모) : 조상님을 사모하는 정을 이기지 못한다는 뜻

追遠感時(추원감시) : 돌아가신 때 를 맞아 진정한 마음으로 감동한다는 뜻

維時保佑(유시보우) : 신께서 보호하여 주신다는 뜻

瞻掃封塋(첨소봉영) : 산소를 깨끗이 단장하고 바라본다는 뜻.

存旣有慶(존기유경) : 살아계셨다면 경사스런 날이다.

沒寧敢忘(몰영감망) : 돌아가셨지만 편안하신지 잊을 수 없다는 뜻

生時有慶(생시유경) : 살아계실 때와 같이 경사를 베푼다.

今以草木(금이초목) : 풀과 나무를 뜻하는 말이다.

庶羞敬伸(서수경신) : 여러 가지 음식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차리다.

恭修歲事(공수세사) : 삼가 공손한마음으로 세사를 올리옵니다.

祗薦歲事(지천세사) : 공경하는(삼가) 마음으로 세사를 올리다

 

玆陳齋室(자진재실) : 재실에서 시제를 지내겠나이다.

謹以(근이) : 삼가정성을 다한다는 뜻

淸酌庶羞(청작서수) :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을 드린다는 뜻

尙 . 饗(상.향) : 흠향(歆饗)하십시오 라는 뜻(제물을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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