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隋城 崔氏(수성최씨)

최보한을 우참찬에 임명

by "율문" 2018. 11. 25.

제18회 중종임금, 낙향한 송흠에게 다시 벼슬을 내리다.

1540년 12월 21일에 중종임금은 낙향중인 송흠에게 우참찬을 제수한다. 그리고 송흠은 1541년 1월1일 전라감사를 통하여 임금님의 유지를 받들었는데 그것은 속히 서울로 올라오라는 명령이었다. 송흠은 승진 발탁하여준 은전은 감격스러우나 사직하여야 할 형편이었다. 그래서 송흠은 임금을 직접 뵙고 사직하고자 서울로 올라간다.

중종실록 94권, 35년(1540년) 12월 20일 2번째 기사

송흠을 우참찬에 제수할 것을 전교하다

정청(政廳) 에 전교하였다.
“우참찬(右參贊)의 자리가 비었다. 송흠(宋欽)은 전에 공조 판서를 지냈고 성품이 청렴하니 버릴 수 없는 사람이다. 늙었지만 사무가 번잡하지 않은 지위를 제수하라.”

중종 94권, 35년(1540년) 12월 21일 2번 째 기사

정옥형· 송흠· 최보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정옥형(丁玉亨)을 의정부 좌참찬(左參贊)에, 송흠(宋欽)을 우참찬에, 최보한(崔輔漢)을 형조참판(刑曹參判)에, 윤사익(尹思翼)을 한성부 우윤(漢城府右尹)에, 임백령(林百齡)을 경기관찰사(京畿觀察使), 홍춘경(洪春卿)을 예조참의(禮曹參議)에, 강은(姜㶏)을 예빈시참봉(禮賓寺參奉)에, 이이(李頣)를 단양 군수(丹陽郡守)에 제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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