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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반 상 식

시제순서 (홀기)

by "율문" 2012. 4. 2.

 

 

1.강신(降神)

   신위께서 강림하시어 음식을 드시라는 의식으로 제주가 신위 앞에

   향을 피우고 두 번 절한 다음 술을 따라 올리고 두 번 절한다.

   술은 땅위에 세 번에 걸쳐 조금씩 나누어 붓는다

2. 참신(參神)

   참사자 모두가 두 번 절한다. 신주를 모실 경우에는 참신을 먼저하고 지방으로 모실

   경우에는 강신을 먼저 한다.

 

3. 초헌(初獻)

  첫 번째 잔과 적을 올림. 메 뚜껑을 연 후 모두가 꿇어 앉고 축문을 읽는다.

  모두 일어서고 제주와 독축한 사람만 제배한다.

 

4. 아헌(亞獻). 종헌(終獻)

   아헌은 주부가 두 번째 잔과을 올리고, 재배한다.

5.종헌(終獻) 번째 잔을 올리는 절차로서 근친자인 제주의 동생,

   가까운 친척이 잔을 올리고 제주는 재배한다.

6. 제주는 잔을 세 번 나누어 모사에 나누어 붓는다.

   제주는 재배한다

 

7. 유식(侑食)

    숟가락은 메에 꽂아놓고 젓가락은 시접에 나란히 놓는다.

8. 합문(闔門) 제청일 경우는 문을 달고 단칸방일 경우에는

    조횽히 그 앞에서 엎드린다.

 

9. 계문(啓門)

   신위께서 메를 수저로 아홉 번 드실 만한 시간이 지난 뒤 제주가 기침 세번 하면

   일어선다.

   숟가락을 내려놓는다.

 

10. 헌다(獻茶)

    국(갱:羹)을 내려놓고 숭늉을 올린다. 메를 조금씩 세 번 떠서 그 숭늉에 말고,

    숭늉 그릇에 수저를 걸친 다음 잠시 읍(揖)한다.

 

11. 철시복반(撤匙覆飯) 다 잡수셨다고 생각되면 수저를 거두고 메뚜껑을 덮는다.

 

12. 사신(辭神) 참사자 모두 재배. 지방, 축문을 태운다.

 

13. 철상(撤床) 술잔을 내리고 뒤쪽의 것부터 내린다.

 

14. 음복(飮福) 조상께서 내린 복된 음식이란 뜻으로, 제사가 끝나면 제주부터

     술을 한 잔 부어주고 모든 술과 음식은 나누어 먹고 남은 것을 싸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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