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정원은 3인이다. 감역이라고도 하였다. 궁궐과 관청의 건축·수리공사 감독을 위하여 성종 때부터 선공감의 정원 외 가관(假官: 임시 관직)으로 두어 서반직 녹(祿)을 받도록 하였다.
임기는 처음에는 12개월이었다가 1481년(성종 12)부터 참상관과 같은 30개월로 되었다. 명종 때부터 선공감의 종9품관으로 정식 직제화하였다.
연산군 이후부터는 또 임시직 가감역관(假監役官)이 임용되기 시작하였는데, 주로 문음(門陰)이나 유일(遺逸) 중에서 충원되었고, 감역관에 결원이 생길 때마다 임용순서대로 승진되었다.
'일 반 상 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시대 과거시험제도 (0) | 2017.04.17 |
---|---|
사산감역관의 벼슬 (0) | 2017.04.13 |
다섯 손가락으로 건강찾는 법 (0) | 2017.04.05 |
상임이사 (0) | 2017.04.03 |
묵재 이문건 (0) | 2017.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