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성최씨(隋城崔氏) 시조 최영규(신라 경순왕 13세손) 22세손으로 6세손 유항(숭정대부좌찬성 찬성공贊成公)조상님 손자시며 춘천으로 낙향하신 8세손 숭한(시은공市隱公)조상님의 아드님 세광(지곡공支谷公 ) 세홍(월농공月農公) 세웅(회석공會石公) 세용(첨악공瞻嶽公) 중 막내 세용(첨악공) 할아버지 직계자손입니다.
어려서부터 친정아버님과 큰아버님으로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수성최씨 시조 조상님과 춘천으로 낙향한 조상님 그리고 경주김씨 또는 (구) 안동김씨 와는 혼인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수없이 듣고 자랐습니다.
어려서는 친정아버님을 따라 시제에 가면 갓을 쓰고 두루마기 도포를 입은 어르신들이 촌수 높은 제게 예를 갖춰 존댓말을 쓰는 것이 무척이나 싫었는데 이제 40대 중반을 넘어서니 저도 어쩔 수없이 속물근성을 버리지 못 하였는지 제가 태어난 배경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피할 수없는 현상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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