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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반 상 식

공(公)의 뜻

by "율문" 2019. 1. 8.

공(公) 공변할 공

1. 공평하다 2. 공변되다(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평하다)  3. 공평무사하다 4. 숨김없이 드러내 놓다

5. 함께 하다  6. 공적()인 것  7. 상대를 높이는 말  8. 벼슬(관아에 나가서 나랏일을 맡아 다스리는 자리. 또는 그런 일)  9. 존칭(10. 귀인(11. 제후(12. 관청(), 관아(13. 널리  14. 여럿

 

봉작에는 크게 왕(王)으로 봉해주는 왕작(王爵)과 공(公)·후(侯)·백(伯)·자(子)·남(男)의 5등작이 있었다. 고려의 경우 종친이나 일반신하에게 실제 봉작해 준 것은 5등작이었다단 종친의 경우는 5등작에서 공·후·백 3단계까지만 수여하였고, 일반신하는 공·후·백·자·남 5단계를 다 수여해주었다. 공은 5등작에서 가장 상위에 위치한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종친이나 일반신하나 처음부터 공작(公爵)을 수여하지는 않았고 밑의 작위(爵位)에서 진봉(進封)하여 도달하였다


일반신하의 경우는 공작에도 차이가 있어 국공(國公)과 군공(君公)이 있었는데, 문종대 규정에 의하면  국공은 식읍(食邑) 3천호에 정2품이었고, 군공은 식읍 2천호에 종2품이었다. 한편 종친의 경우는 실례를 통해 볼 때 대략 3천호 이상의 식읍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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